[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김재우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애시절 전 아내가 웃음이 많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저 저에게만 많이 웃어준거였어요.. 10년이 지나 서로의 콩깍지도 조금씩 벗겨져버린 지금..우린 전처럼 뜨겁진 않지만 전보다 따뜻하게 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를 품에 안고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조유리는 "이상한 냄새 나"라고 말했고, 김재우는 당황한 듯 "뭐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이하 김재우 글 전문.
연애시절 전 아내가
웃음이 많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저 저에게만 많이 웃어준거였어요..
10년이 지나 서로의 콩깍지도 조금씩 벗겨져버린 지금..
우린 전처럼 뜨겁진 않지만 전보다 따뜻하게 살고 있습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