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남편 찬스로 요가 자격증 코스 시작 "오빠 고마워"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아나운서 서현진이 요가 국제 자격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새로운 도오전. 평소 좋아하던 요가 자격증 코스 시작했어요. 한 5년 전에 하나 땄었는데 이번엔 국제 자격증 따려구요"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좋아하는 요가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서 가족들 희생하며 큰 용기 냈는데 (오빠 고마워)"라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후 "앞으로 두달간 주말은 하루종일 요가의 세계에 푸욱 빠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요가 공부에 빠져 있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민낯도 아름다운 서현진의 비주얼이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그는 "하고 나면 몸도 마음도 하기 전의 나보다 훨씬 순수해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요.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차는 기분!"이라고 요가의 매력을 전하며 "요가를 알기 전과 후에 삶을 대하는 자세는 정말 많이 달라요"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서현진 글 전문

다시 새로운 도오전

평소 좋아하던 요가 자격증 코스 시작했어요. 한 5년 전에 하나 땄었는데 이번엔 국제 자격증 따려구요. 좋아하는 요가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서 가족들 희생하며 큰 용기 냈는데 (오빠 고마워 ♥)

역시나 너무 좋은 나디아쌤 이론수업. 앞으로 두달간 주말은 하루종일 요가의 세계에 푸욱 빠질 예정.

요가를 왜 좋아하냐구요? 이유는 백만가지인데..하고 나면 몸도 마음도 하기 전의 나보다 훨씬 순수해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요.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차는 기분!

지금 일상이 불만족스러운 분들, 삶을 남과 비교하며 사는 분들, 몸도 마음도 균형이 무너져 힘든 분들. 요가 해보세요. 요가를 알기 전과 후에 삶을 대하는 자세는 정말 많이 달라요.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