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SS501 박정민이 약 2년 여 간의 국내 공백을 깨고 11월 컴백한다.
소속사 올라트엔터테인먼트는 “SS501 박정민이 오는 11월 디지털 싱글 ‘찰떡궁합’을 발매하며 국내 컴백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신곡 ‘찰떡궁합’은 포근하고 편안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박정민의 부드럽고 달콤한 중저음과 신인걸그룹 PIXY 멤버 엘라의 청량하고 순수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사랑스럽고 새콤달콤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일본어 버전 음원은 박정민이 직접 작사를 하여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
박정민의 새 앨범은 지난 2018년 10월 발매했던 ‘바람이 불어온다’ 이후 약 2년만으로 ‘ROMEO’ 활동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라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상황이다. 특히 ‘찰떡궁합’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의 버전으로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또한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그동안 박정민은 독보적인 콘셉트와 비주얼로 가요계에서 음악성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또한 드라마, 뮤지컬 등의 영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박정민만의 음악 색채를 만들어온 만큼 약 2년 만에 선보일 이번 새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가 크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 ‘찰떡궁합’은 그동안 박정민이 주로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활동에 주력해오다 오랜만에 발매하는 국내 싱글인 만큼 국내팬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발라드 곡이다”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녹음한 음원이자 아끼는 소속사 후배와 듀엣으로 함께 녹음하였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정민은 오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음반활동 준비에 매진 중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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