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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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의 필살 리신!' TES, 3세트 따냈다…'승부는 지금부터!'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17 21:4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TES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3세트를 따냈다.

17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8강 TES 대 프나틱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TES는 '369', '카사', '나이트', '재키러브', '유엔지아'가 등장했다. 프나틱은 프나틱은 '브위포', '셀프메이드', '네메시스', '레클리스', '할리생'이 출전했다.

3세트에서 TES가 블루를 프나틱이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TES는 사이온, 리신, 오리아나, 이즈리얼, 카르마를 골랐다. 프나틱은 오른, 카직스, 벨코즈, 진, 라칸을 픽했다.  

초반 라인전은 TES가 주도했다. 7분 369는 브위포를 솔킬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TES는 셀프메이드까지 잡으며 초반 이득을 확실히 봤다. 카사는 추가로 첫 전령을 획득했다.

9분 프나틱은 봇 다이브를 설계, 재키러브와 유엔지아를 잡아냈다. 여기에 프나틱은 첫 바람용을 챙겼다. 12분 카사와 나이트는 브위포를 잡았고 미드에서도 재키러브가 셀프메이드를 따냈다.

15분 두 번째 바다용 타임, 용은 프나틱이 챙겼지만 한타에서는 TES가 대승을 거뒀다. 18분 TES는 전 라인을 압도하며 미드, 봇 2차를 빠르게 날렸다. 

20분 TES는 셀프메이드를 순삭시키며 바론을 차지했다. 동시에 프나틱은 용을 노렸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이어진 한타에서 369와 나이트가 죽으면서 프나틱이 시간을 얻었다.

27분 네 번째 화염용이 출현했고 TES는 확실히 용을 챙기면서 바론까지 획득했다. 28분 TES는 미드로 뭉치며 미드, 봇 억제기를 날렸고 쌍둥이까지 진출하며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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