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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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온라인에선 '부인만 17만명?'

기사입력 2010.10.27 09:0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수 많은 주부 팬들을 몰고 다니는 탤런트 손현주가 현재 무려 17만 명이나 되는 부인을 거느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실제 초등학생 아들과 딸을 하나씩 두고 소중한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던 중년 가장 손현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안방극장의 흥행보증수표', '오래도록 식지 않는 뚝배기 같은 연기자'라는 수식어를 들어 온 손현주. 그 동안 드라마를 하면서 주로 소시민적인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 시청자에게 사랑 받는 친근한 중년 연기자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 같은 전적 아닌 전적이 있는 손현주 인지라 최근 불거져 나온 '17만 부인설'에 추궁의 눈초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이야기의 발단은 LG U+(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가 가족요금제 '온국민은yo'의 핵심 고객층인 주부를 대상으로 'yo수다' 이색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에서 시작한다.

'yo 수다'는 온라인(http://yo.uplus.co.kr/yosuda)에서 사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최초로 시도되는 1인칭 인터렉티브 수다게임으로, 사용자가 입력하는 말과 반응에 따라 바뀌는 상황과 스토리 속에서 가상공간의 인물들과 수다를 즐기며, 가상 주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손현주는 남편 역으로 출연하여 영상을 통해 전국 수 많은 주부들과 질문, 답변을 주고 받으며 게임에 참여하는 전국 각지 주부들의 자상한 남편이 되어 준다.

다정하고 자상한 남편의 모습으로 손현주씨 외에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 인데, 이는 시나리오부터 손현주씨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프로모션은 가계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LG U+의 '온국민은 yo'를 타깃 고객층인 주부들에게 널리 전파하는 동시에 우리 집 가계통신비를 얼마나 절감할 수 있는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게임에 참여한 네티즌들의 평가 또한 우호적이다. 네티즌 이모씨는 "평범한 가족의 대화가 너무 친근하게 느껴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고 박모씨 역시 "우리집과 같은 상황.ㅋㅋ 재미있게 공감했네요~^^"라며 의견을 남겼다.

더불어, 평소 가족들에게 쏟는 시간만큼 칭찬받지 못하는 주부들을 수다의 내용에 따라 칭찬해주는 코너도 공감과 인기를 사고 있다. 

게임 속 가상 가족들과 수다 중에 '온국민은 yo' 가입 시 우리 가족의 연간 통신비 절감액을 자연스럽게 알아볼 수 있으며 그 금액에 상응하는 루이비통 백, 바바 로제타 와인 등의 경품을 추점을 통해 받아갈 수도 있다.

또 게임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만원을 찾아내면 가장 많이 찾아낸 유저 5명에게 찾아낸 금액만큼 실제로 지급한다.

[사진=샤우트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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