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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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86년생 눈 큰 톱스타와 연애"‥'누구야?'

기사입력 2010.10.27 08: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장미인애가 86년생 톱스타와 과거 연인사이였다고 고백했다.

장미인애는 26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두 살 연하의 남자 배우와 연인사이였음을 공개했다. 또, 전 남자친구의 신상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장미인애는 "원래 연하는 싫어하는데 이상하게도 그 사람과는 마음이 잘 맞았고, 같이 배우를 준비하며 정말 예쁘게 만났다"고 말했다.

또, "평상시 별명이 '압구정 존 레논'이었는데, 그 친구는 자기가 가진 걸 팔아 존 레논 사인이 담긴 기타를 사주기도 했다"고 연애담을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나 역시 차비가 없을때는 차비를 내주고, 여름에는 같이 태닝을 하러 가기도 했고 겨울에는 옷도 사줬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점점 성공 가도를 달리자 점점 장미인애에게 소홀해져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 그만 만나자고 이별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미인애는 "너, 그 큰 눈으로 언젠가 나랑 연기하면서 마주칠텐데 웃으면서 날 볼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86년생의 눈이 큰 남자 톱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은 15.9%(AGB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사진=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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