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40년 지기 강진과 김용임이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트로트 남녀 대전 특집에서는 남성팀 주장 강진과 여성팀 주장 김용임이 녹화 시작부터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김용임은 평소 강진은 짠돌이라며 갑작스런 폭로전을 펼쳤으며, 강진은 “김용임과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오늘 이후로는 좀 멀어지지 않을까”라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고.
한편 강진과 김용임은 '불후의 명곡' 경연 첫 출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2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 전설에서 경연자로 출연한 강진은 나훈아의 '아리수(한강)'를 합창단과 함께 꾸며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김용임은 박강성의 '문밖에 있는 그대'를 선곡, 라이브의 여왕답게 따라잡을 수 없는 내공을 자랑하며 애절한 감성 무대를 펼친다.
트로트계의 강자 강진과 김용임의 화려한 무대와 불꽃 튀는 신경전은 오는 17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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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