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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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덕구와 야구장건립 양해각서 체결

기사입력 2007.03.27 23:15 / 기사수정 2007.03.27 23:15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한화이글스가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한화이글스 야구연습구장’을 건립하기로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화는 27일 대덕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한화이글스 야구 연습구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덕암동에 위친한 신탄진 도시자연공원 내에 총 부지 면전 1만4천평의 규모로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보조경기장, 실내연습장, 주창장, 한화이글스 기념관 등 사업비 200억원(추정)의 예산으로 사업이 추진 된다고 발표했다.

자체 야구 연습구장 건립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전광역시 및 대덕구와 함께 연습구장 건립 가능 부지를 적극 검토한 한화는 그 결과 경부 고속철도 건설 당시 사토장으로 사용했던 덕암동 지역을 건설 부지로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함께 최종 결정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야구장 건립은 미개발원 부지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프로 스포츠의 활성화 도모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휴식 공원 제공을 위한 대전광역시와 대덕구의 적극적인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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