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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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후 자숙' 김정훈, 팬미팅 심경 "만날 수 있어 다행" [전문]

기사입력 2020.10.15 19:0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사생활 논란 후 팬미팅을 개최하는 심경을 전했다. 

김정훈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렇게나마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정말 오랜만에 많은 얘기도 하고 노래도 좀 부를게요"라는 글을 남기며 온라인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온라인 팬미팅은 저도 처음이라 생소하지만 즐거운 시간 갖도록 해요. 많이들 보러와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훈 측은 이달 31일 온라인 팬미팅 개최 소식을 밝히며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미소와 힘을 드리고 싶다. 김정훈도 힘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해 2월 전 여자친구로부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 당시 전 여자친구는 김정훈으로부터 임신 중절을 권유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김정훈은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월세 등을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100만원만 지급한 후 연락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후 김정훈의 늦장 대응도 문제가 됐다. 당시 김정훈 소속사 측은 논란 사흘 만에 입장을 발표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던 그는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마저도 얼마 가지 못해 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개설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다음은 김정훈 글 전문.

이렇게나마 만날 수 있어 다행이네요. 정말 오랜만에 많은 얘기도 하고 노래도 좀 부를게요. 
이런 온라인 팬미팅은 저도 처음이라 생소하지만 즐거운 시간 가지도록 해요. 많이들 보러와주세요.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정훈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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