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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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편스토랑' 곶감잼 뚝딱 재현…금손 솜씨 발휘 ('은혜로그in') [종합]

기사입력 2020.10.15 15:48 / 기사수정 2020.10.15 15:48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윤은혜가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곶감잼을 재현했다.

14일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에는 '편스토랑&전참시에서 칭찬받은 그 곶감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윤은혜는 KBS 2TV 예능 '편스토랑'에서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곶감잼'을 직접 만들며 레시피 설명에 나섰다.

윤은혜는 "오늘은 옥수동 윤식당이다. 제가 편스토랑에서 별명이 생겼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곶감잼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사실은 그렇게 대단하지 않고 굉장히 간단하다. 많은 분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또록 고민을 해봤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지 몰랐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꽃무늬 앞치마를 하고 나타난 윤은혜는 "재료는 곶감, 생크림, 집에 있는 흑설탕이나 활성탕 혹은 비정제 사탕수수"라며 자세한 계량까지 공개했다.


윤은혜는 직접 요리에 나서 윤은혜는 반건조 곶감을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 뒤 퓨레를 스푼으로 긁어모았다. 그 뒤 잘 다진 곶감과 퓨레, 흑설탕과 함께 7분간 젓고는 생크림을 넣고 걸쭉해질 떄까지 저었다. 윤은혜는 완성된 곶감잼을 잘 소독된 밀폐 용기에 넣으며 요리를 마무리했다.

이후 윤은혜는 '은혜로운 감빵'이라며 곶감잼을 이용한 레시피를 또 하나 소개했다. 식빵에 버터를 올리고 다른 한 면에는 곶감잼을 발라 먹는 것.

까다로운 재료 기준을 하나하나 설명한 윤은혜는 완성한 '감빵'을 입에 물고는 "버터가 맛없지 않으면 맛있을 수 밖에 없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 요리 내내 똑 부러진 모습을 보여주던 윤은혜는 앞치마를 했음에도 곶감잼이 묻어버린 것을 확인하고는 "어어, 묻었다"라며 귀엽게 울상 지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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