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6 11:07 / 기사수정 2010.10.26 11:07
성동일은 그 이유로 "촬영지가 너무 멀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단 1, 2시간의 촬영을 위해 5시간씩 지방 촬영장으로 가야 했던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추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 자신이 연기한 천지호의 죽음을 꼽기도 했다.
성동일은 천지호의 죽음에 앞서 가장 천지호답게 죽는 장면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직접 노잣돈을 입에 물며 죽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말했다. 감독은 너무 극단적인 것 같다고 그를 만류했지만, 성동일은 자신의 주장대로 마지막 장면을 찍었다.
성동일이 말하는 천지호의 못다 한 이야기는 26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성동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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