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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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롤러코스터"…위클리, 존재 자체로 에너지 UP '지그재그'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10.13 18:00 / 기사수정 2020.10.13 16:3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위클리가 신곡 '지그재그'로 컴백했다.

위클리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e can'과 타이틀곡 'Zig Zag(지그재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데뷔, 타이틀곡 'Tag Me' 활동으로 '슈퍼 루키',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위클리가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위클리는 지난 앨범 'We are'에 이어 이번 앨범 'We can'을 통해 그룹의 색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좋아하는 언니를 향한 마음,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메시지, 팬 사랑, 위클리만의 당당함을 담은 곡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지그재그'는 위클리의 밝고 건강한 매력과 에너지를 가득 담은 곡이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절묘하게 믹스한 팝 댄스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지그재그'는 작곡가 Moon Kim, STAINBOYS, 작사가 이스란과 danke팀이 참여했다. 위클리는 타이틀곡 '지그재그'를 통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10대들의 마음과 소녀들의 성장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내 맘은 왠지 삐뚤빼뚤 / 이랬다 저랬다가 / 난 매일매일 Roller coaster / 내 안에 난 정말 몇 명인 걸까? / 어디로 튈지 이젠 나도 몰라 / 조금 삐걱대고 어설퍼도 즐기며 달릴래  / 조금 두렵지만 용감해지고 싶은걸'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난 'Tag Me'에서 책상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위클리는 이번 '지그재그' 활동에서는 큐브를 이용한 안무로 위클리만의 스토리를 펼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위클리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가 하면,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교복을 연상케 하는, 활동성 있는 무대 의상 또한 눈길을 끈다.

'슈퍼 루키' 위클리가 이번 활동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리스너들에게 어떤 메시지와 에너지를 전달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지그재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지그재그' 뮤직비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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