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가를 shot"…베리베리, '매운 맛' 칼군무 살린 'G.B.T.B'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한층 매워진 퍼포먼스로 청량돌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완벽 변신했다.

베리베리는 13일 오후 6시 타이틀곡 'G.B.T.B'(Go Beyond The Barrier)를 포함한 미니 5집 '페이스 어스'(FACE US)를 발표했다.

베리베리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어스'는 데뷔곡 '불러줘', '딱 잘라서 말해'에서는 청량한 모습을, 'Tag Tag Tag', 'Lay Back'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소년미를 내뿜었던 것과는 다르게 한층 '강렬'한 콘셉트를 담아냈다.

희망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FACE it'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 앨범인 '페이스 미'(FACE ME)에 이은 앨범인만큼 '나'와 '너'의 연결로 만들어진 '우리'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타이틀곡 'G.B.T.B'는 함께 어떤 장애물이든 뛰어넘어 결국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이다.

'꿈을 꿨어 난 숨 막힐 듯한 / 세상을 향해 외쳐 대 / 너와 날 닮은 우리들 / 자유로운 이 리듬 / So we keep on running for / Go Beyond the barrier' 등의 가사에서는 '우리'의 희망찬 꿈의 메시지가 가득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베리베리는 제복을 갖춰입은 채 각 잡힌 칼군무를 펼치며 곡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총구를 겨누고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베리베리의 새 앨범 '페이스 어스'에는 타이틀곡 'G.B.T.B'를 비롯해 '소중력', 'MY FACE', 'Hold me tight', 'Get Outta My Way', CD에만 담긴 'Thank You, NEXT?'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G.B.T.B' M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