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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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쿤데 향한 맨시티 관심에도…세비야, 재계약 자신

기사입력 2020.10.12 13:47 / 기사수정 2020.10.12 13:47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에도 세비야는 쥘 쿤데와 재계약을 자신했다.

맨시티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수비수 보강을 바랐다. 당초 맨시티는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에 구애를 보냈다. 그러나 7,000만 유로(약 950억 원)가 넘는 가격에 눈을 돌렸다.

이후 쥘 쿤데가 맨시티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쥘 쿤데는 지난 시즌 세비야 소속으로 모든 대회에서 40경기에 나선 유망한 중앙 수비수다. 그러나 맨시티는 그를 데려오는 것도 실패했다. 이유는 비싼 가격 때문이다.
 
맨시티는 쥘 쿤데 영입을 위해 5,500만 유로(약 750억 원)를 제시했으나, 세비야가 거절하며 협상이 틀어졌다. 그 후 맨시티는 벤피카에서 루벤 디아스를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그러나 11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맨시티가 쥘 쿤데에 잠재적 관심이 있다. 하지만 세비야는 몇 달 안에 쥘 쿤데와 재계약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쥘 쿤데는 현재 2024년까지 세비야와 계약되어 있고, 6,500만 유로(약 88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세비야는 2025년까지 그와 함께하길 원하고 바이아웃을 9,000만 유로(약 1222억 원)로 늘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DPA/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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