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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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x우마 서먼 '워 위드 그랜파', 북미 1위...흥행 돌풍 예고

기사입력 2020.10.12 13:40 / 기사수정 2020.10.12 13:4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워 위드 그랜파'가 북미와 유럽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로버트 드니로, 우마 서먼, 크리스토퍼 월켄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로 화제를 모은 유쾌한 코미디 '워 위드 그랜파'(감독 팀 힐)는 마이웨이 직진 할아버지 에드와 사춘기 손자 피터가 하나뿐인 방을 사수하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서로를 골탕 먹이는 유쾌한 전쟁을 담은 코미디.

로버트 드니로와 우마 서먼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 '테넷'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실력파 제작진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기대를 모은 '워 위드 그랜파'가 지난 10월 9일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20년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개봉주 1위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9월 6일 '뉴 뮤턴트' 이후 약 한 달 만에 100만 달러 돌파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 '워 위드 그랜파'가 선보일 흥행 가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유럽 개봉 직후 헝가리, 슬로바키아에서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불가리,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2위를 차지, 뉴질랜드 박스오피스까지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11월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흥행 열풍을 예고한 '워 위드 그랜파'에 귀추가 주목된다. 

'워 위드 그랜파'는 로버트 드니로와 우마 서먼을 비롯해 오크스 페글리, 크리스토퍼 월켄 등 완벽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여기에 유명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각본가이자 '더 스폰지밥 무비: 스폰지 온 더 런'을 연출한 팀 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보헤미안 랩소디', '어바웃 어 보이', '노트북', '테넷', '베이비 드라이버'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워 위드 그랜파'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IMDB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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