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17:50
사회

내셔널 지오그래픽, 주옥같은 사진들 한자리에…

기사입력 2010.10.25 13:18 / 기사수정 2010.10.25 13: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888년 미국 국립지리학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 이하 NGS)에서 처음으로 발간하여 현재 전 세계32개국에서 34개 언어로 발행되고 있는 월간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주옥 같은 사진들을 한데 모은 전시가 오는 29일부터 12월 9일(목)까지 약 40일 동안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의 발행사인 YBM/Si-sa가 주최하고, NGS가 전시회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NGS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콘텐츠를 대상으로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슈인 '지구환경과 인간의 삶'에 관해 'Life & Nature'라는 주제를 다룬다.

자연 풍경을 시작으로 동식물의 삶과 인간에 의한 환경 파괴의 모습 그리고, 훼손된 자연을 되살리고 보존하려는 희망의 메시지로 이어지는 4가지 핵심 주제에 따라 약 18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최초의 컬러 수중 사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관련된 사진' 등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되어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사진들과 역사적 의미를 가진 사진들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별전에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그 동안 게재된 무수한 사진 중 사진 자체로 아름다움을 주는 사진, 예상치 못했던 충격을 주는 사진, 아름다운 이미지 속 슬픈 현실과 같은 놀라운 반전이 있는 사진, 마지막으로 사랑, 우정, 노력, 희생 같은 인간적 가치가 느껴지는 사진 등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출처: 뉴벤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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