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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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사랑꾼 백종원, 양세형에 결혼 추천 "빨리 결혼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0.11 07: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소유진 사랑꾼' 백종원이 양세형에게 결혼을 추천했다.

10일 방송된 MBC '백파더'에서는 백종원이 요린이들에게 소고기 잔치국수 요리를 알려줬다. 

이날 오프닝에서 양세형은 2주 전 생방송으로 진행 된 만두 편을 언급했다. 평소 생방송 종료 후에도 약 30분 가량 요린이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던 바. 당시엔 새벽 2시까지 촬영이 이어졌다는 것.

이에 백종원은 "내가 잘못한 건가?"라며 당황하더니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계속 천천히 하겠다. 오늘 스케줄 없다. 와이프하고 애들하고 다 지금 제주도 갔다"고 신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아이고, 오늘도 늦게 끝나겠네"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백종원은 "오늘 밤 새웁시다"라는 말을 더해 또 웃음을 줬다.


또한 백종원은 "저는 들어보니까 천천히 하는 게 좋았다는 분이 많았다. 우리는 재밌는 프로그램이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양세형이 "주변에서 그러냐"고 되묻자 "우리 장모님이 그랬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에 양세형은 "장모님은 가족이지 않냐"고 태클을 걸었고, 백종원은 "가족을 둬야 한다"며 "결혼해, 빨리"라며 갑작스럽게 양세형의 결혼을 응원했다. 

이어 "세형이 소개 좀 시켜주세요. 결혼 시켜야 합니다"라는 말까지 더해 양세형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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