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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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소고기 잔치국수도 성공적…백종원 "나 국숫집도 해" [종합]

기사입력 2020.10.10 18:2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백종원과 요린이들이 힘을 합쳐 소고기 잔치국수를 완성했다.

10일 방송된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는 소고기 잔치국수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은 소고기 잔치국수를 요린이들에게 가르쳐주게 됐다. 그는 "라면 끓이는 것 만큼 쉽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번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냄비였다. 그는 국수를 끓이다 내용물이 넘칠 것을 대비해 "중요한 건 냄비다. 작은 건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적당한 크기의 냄비까지 준비한 후, 먼저 고기를 넣고 참기름 반 숟갈을 추가해 볶기 시작했다. 이어 무, 당근, 호박을 채썰었다. 요린이들은 채칼이 없어 진땀을 뺐고, 백종원은 요린이들의 질문을 하나씩 들으며 자세히 알려줬다. 



무, 당근, 호박을 추가한 후엔 양념장을 만들었다. 대파, 다진마늘, 고춧가루, 진간장, 청양고추가 양념장의 재료. 진간장은 양념장 재료를 다 섞은 후 마지막에 추가하는 것이 팁이었다. 

이후 면을 추가했다. 백종원이 알려준 1인분은 500원 짜리 동전 크기. 백종원은 눈대중으로 국수 1인분을 잡았고, 500원 동전과 딱 맞는 크기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나 국숫집도 한다니까"라고 자랑스럽게 외쳐 웃음을 주기도 했다. 마지막은 미리 풀어둔 달걀을 추가하는 것이었다. 

양세형은 "사골 색깔처럼 뽀얗다"며 완성된 잔치국수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생방송 시간상 잔치국수를 맛보진 못했으나, 요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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