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신예 이찬형이 디지털 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새 드라마 ‘리필 – 이프온리’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8일 “이찬형이 ‘리필 – 이프온리’의 한재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재희는 연애에 서툰 나머지 소중한 것을 놓치고 후회하는 인물로, 시간을 돌려 과거의 잘못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캐릭터이다.
‘리필 – 이프온리’는 지난해 방영된 디지털 드라마 ‘리필(re-feel)’의 스핀오프 격으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커피를 마시게 된 주인공이 커피의 힘을 빌려 연인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애쓰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찬형은 "'리필 – 이프온리'로 다시 한재희를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리필’을 사랑해 주셨던 분들에게는 반가움을, 새롭게 ‘리필 – 이프온리’를 보게 될 분들에게는 신선함을 전하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플레이리스트는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5G 기반의 8K 가상현실(VR)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리필'로 데뷔한 이찬형은 이후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 시즌2’와 다수의 뮤직비디오, 광고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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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