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앨리스’ 주원이 충격적인 진실에 한 걸음 다가간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10회에서 박진겸(주원 분)은 석오원(최원영)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되는 장소를 습격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긴장감, 한 치 앞도 보이지는 않는 어둠 속에서 박진겸은 서서히 앞으로 나아갔다. 그때 박진겸의 눈이 번쩍 뜨였고 어떤 상황과 마주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8일 ‘앨리스’ 제작진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던 10회 엔딩 직후 박진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겸은 어둠 속에서도 총을 겨눈 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9일 방송되는 11회에서 박진겸은 충격적 진실에 한 걸음 더 접근한다. 이 과정에서 TV 앞 시청자는 더욱 놀라운 반전과 충격에 휩싸일 것이다. 주원은 놀라운 집중력과 에너지로 일촉즉발의 상황 속 박진겸을 담아냈다. 충격적이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질 ‘앨리스’ 11회, 그 안에서 빛날 배우 주원의 저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앨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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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