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에서 러닝타임 6분 14초가 추가된 버전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이 10월 21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약 436만 명을 모은 올 여름 최고 흥행작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6분 14초가 추가된 버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인남의 과거 이야기 및 인남과 레이의 뜨거운 액션 시퀀스들이 추가됐다.
인남, 레이, 유이 각 캐릭터의 이야기가 더욱 확장된 이번 영화는 관객들의 호평과 요청에 힘입어 새롭게 개봉을 하게 된 것.
이처럼 더욱 다채로운 이미지가 더해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하드보일드 추격액션과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의 폭발적 열연 그리고 이국적 로케이션 풍광까지 어울러져 올 가을, 극장가에 또 한번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파이널컷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인남, 레이, 유이의 모습을 모두 흑백의 강렬한 색감 속에 담아냈다.
'인남·레이·유이, 추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카피만으로도 보지 못했던 캐릭터의 비하인드와 더욱 강렬하고 무자비한 추격 액션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공식 예고편은 오는 한글날 연휴인 9일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10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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