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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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생의 슈퍼 이니시' 프나틱, '룰러-라이프' 터트리며 '젠지 압살'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06 21:3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프나틱이 젠지를 잡으며 2승을 찍었다.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5경기 프나틱 대 젠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프나틱은 '브위포', '셀프메이드', '네메시스', '레클리스', '할리생'이 등장했고 젠지는 '라스칼', '클리드', '비디디', '룰러', '라이프'가 출전했다. 

5경기에서 프나틱은 오른, 그레이브즈, 오리아나, 세나, 레오나를 선택했다. 젠지는 레넥톤, 니달리, 아지르, 이즈리얼, 라칸을 골랐다. 

2분 레클리스와 힐리생의 호흡이 폭발하며 라이프를 잡아냈다. 4분 셀프메이드는 봇 다이브를 설계, 룰러와 라이프를 잡으며 봇을 터트렸다. 이어 프나틱은 텔로 넘어온 룰러를 덮쳤지만 젠지의 커버로 셀프메이드와 힐리생이 죽었다.

7분 브위포가 텔로 봇에 넘어오면서 룰러가 또 죽었다. 프나틱은 상체에서도 이득을 보면서 전령을 쳤지만 클리드가 스틸에 성공했다. 9분 프나틱은 탑으로 돌진 궁, 점멸이 없는 라스칼까지 잡았다. 

10분 프나틱은 클리드를 잡으며 첫 화염용을 챙겼다. 12분 비디디와 클리드는 네메시스를 킬을 냈다. 곧바로 젠지는 봇에 텔을 사용해 레클리스와 힐리생을 잡았다.

15분 젠지는 1차 타워와 브위포를 잡으며 손해를 매꿨다. 두 번째 전령은 프나틱이 챙겼고 두 번째 바다용은 젠지가 가져갔다.

19분 프나틱은 봇을 밀고 있던 라스칼을 잡았다. 21분 세 번째 대지용이 나왔다. 프나틱이 용을 빠르게 먹고 후퇴했다. 

26분 프나틱은 미드를 밀면서 한타각을 열었다. 브위포의 완벽 이니시로 에이스를 기록하며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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