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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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문성곤과 접촉사고 인연…내년 5월 결혼" ('복면가왕') [엑's PICK]

기사입력 2020.10.05 10:30 / 기사수정 2020.10.05 10:2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복면가왕' 전 피겨선수 곽민정이 예비 남편 문성곤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는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곽민정이 '사자탈'로 출연했다. 

'각시탈'과 '보랏빛 향기'로 듀엣 대결을 펼친 뒤, 16:5로 패배해 가면을 벗은 곽민정은 "이렇게 해도 안 되는 경험은 처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5표도 감사하다. 0표 나올 줄 알았다"라고 안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MC 김성주가 농구선수 문성곤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곽민정은 농구선수 문성곤과 내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곽민정은 "아이스링크장과 농구장이 같이 있던 곳에서 살짝 접촉사고를 냈는데 그게 오빠(문성곤)의 차였다"라며 "서로 그전까지는 모르다가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고, 연락을 하다가 이렇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농구선수 이충희는 "문성곤이 지금 프로팀에서 활약을 잘하고 있다. 내년 5월에 있을 결혼 축하한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곽민정은 선수 은퇴 후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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