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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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 캠핑카?"…'나는 차였어' 억 소리 나는 럭셔리 캠핑카 향연

기사입력 2020.10.03 18:2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차였어'가 럭셔리 캠핑카들로 '플렉스(FLEX)'를 제대로 보여줬다.

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나는 차였어' 여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최신식 시설을 모두 갖춘 '럭셔리 캠핑카'들의 향연을 공개했다. 차박 고수들의 '찐 럭셔리 캠핑카'부터 라미란이 준비한 '역대급 캠핑카'까지, 눈부신 차량들이 '나는 차였어'를 찾았다.

이날 가장 먼저 소개된 '럭셔리 캠핑카'는 발리의 해변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루프톱 테라스를 과시한 하이퍼 맥시멀리즘 캠퍼의 캠핑카였다. 한번 장비를 살 때마다 100만 원 가까이 지출한다는 '쇼핑왕'답게 다양한 캠핑 용품들을 꺼내놓으며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번째 '럭셔리 캠핑카'는 깔끔한 모던 아메리칸 스타일의 반려견 맞춤 캠핑카였다.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어닝부터, 외부에서도 감상이 가능한 TV를 세 대나 갖춘 편리성, 샤워부스까지 마련된 화장실, 그리고 아름다운 우드톤 인테리어는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캠핑 고수들의 마지막 럭셔리 캠핑카는 처음부터 엄청난 위용을 자랑했다. 바로 대형버스를 캠핑카로 개조했던 것.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공간은 물론 쇼파와 거실장, 세탁기까지 갖춘 캠핑카에 정혁은 물론 라미란과 김숙도 휘둥그레 한 눈을 숨길 수 없었다.

럭셔리 캠핑카는 끝이 아니었다. 라미란이 준비한 '끝판왕 캠핑카'가 등장했기 때문. 외부 냉장고에 인덕션까지 야외 키친이 마련됐으며, 버튼 하나로 거실이 2배로 늘어나는 특별한 확장성, 킹사이즈 침대와 다용도 쇼파, 그리고 투웨이 냉장고, 벽난로와 가스레인지, 오븐까지 마련된 특별한 초호화 차량에 김숙과 정혁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럭셔리 캠핑카와 함께하는 더욱 특별한 캠핑 요리도 빠질 수 없었다. 정호영 셰프가 다시 한번 '나는 차였어'를 찾았고, 토마토소스 낙지볶음과 꽃게 크림 그라탱을 완성시켜 '럭셔리 캠핑'의 방점을 찍었다. 또한 낙곱새, 양갈비, 콩나물 불고기 등 캠핑 고수들의 요리도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시청자들을 위한 '나는 차였어' DIY 캠핑카의 개조 과정도 놓치지 말아야 할 감상 포인트였다. 라미란과 김숙은 직접 랩핑 과정에 참여하며 남다른 애정을 쏟았고, 이들의 손길을 통해 특별한 감성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캠핑카가 완성됐다.

'나는 차였어'의 특별한 DIY 캠핑카는 현재 진행 중인 시청자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인에게 제공될 예정.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S N 공식 홈페이지와 SNS 그리고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흥미진진한 차박 정보와 꿀팁들이 가득한 '나는 차였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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