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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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1 승' 류중일 감독 "빅이닝 만든 타자들 집중력 칭찬" [수원:코멘트]

기사입력 2020.10.03 17:02


[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꺾고 2연패를 탈출, 두 팀 간 경기차를 좁혔다.

LG는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2로 승리하고 2연패를 끊었다. 이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67승3무54패를 만들고 2위 KT(69승1무52패)와의 경기차를 2경기차로 좁혔다.

선발 케이시 켈리는 7이닝 7피안타(1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12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오지환이 3안타 2타점, 홍창기가 결승타가 되는 1안타 1타점, 박용택이 동점 2타점 적시타로 돋보였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켈리가 7이닝을 잘 던져줬고, 공격에서는 5회 한 번의 찬스에서 집중력을 가지고 빅이닝을 만든 타자들을 칭찬하고 싶다. 특히 대타 박용택의 동점 2타점, 홍창기의 결승 타점, 오지환의 추가 타점이 결정적이었다"고 평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수원, 윤다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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