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네 비디오가게' 박세리 등장 "흑역사 영상 없을 것 같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미네 비디오가게' 박세리가 등장, 출연 이유에 관해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선미네 비디오가게'에서는 선미와 박세리가 처음 만났다.

이날 '선미네 비디오가게'에 박세리가 등장했다. 선미는 "영웅 박세리 감독님을 위해 준비한 비디오가 있다. 인생 비디오를 제작한다고 제안했을 때 어땠냐"라고 물었다. 박세리는 "어렸을 때부터 다큐멘터리를 좀 많이 찍었다. 굳이 또 다른 다큐멘터리를 찍을 필요가 있나 싶었다. 근데 어렸을 때 기억 속에만 있는 걸 다시 볼 수 있는 기대감, 그리고 걱정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자신의 유물 발굴에 대해 "흑역사는 없을 것 같다"라고 했지만, 선미는 "정말 그렇게 생각하냐"라고 했다. 박세리는 "사실 미국 가기 전의 내 모습은 되게 가물가물하다"라고 밝혔고, 선미는 "그때 모습도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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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