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드디어 지수·김희철 요리 맞혔다 '포효'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드디어 정답을 맞혔다.

1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44회에서는 블랙핑크 지수가 김희철과 함께 파스타를 만들었다.

이날 양세형&유병재, 김희철&지수는 각각 애호박 라타투이, 애호박 로제 쏙파게티를 완성했다. 백종원이 라타투이를 만지려고 하자 유병재, 양세형은 "뜨겁다"라고 말했고, 백종원과 김동준은 "이것도 짰으면 할 말이 없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애호박 라타투이를 양세형&유병재가 했을 거라고 추측했다. 애호박 로제 쏙파게티를 본 백종원은 "호박 가운데가 구멍이 날 정도로 오버쿡 된 거다"라고 했고, 김동준 역시 플레이팅을 봤을 때 김희철&지수가 한 거라고 추측했다.

백종원은 "남은 가게를 걸어"라고 밝혔다. 지난번 내기에서 백종원 가게를 갖게 됐던 양세형은 "이제 다 제 가게다"라고 했지만, 백종원은 "너희가 몰랐던 가게도 있다. 내가 맞히면 다시 다 가져오는 거야"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정답을 맞혔고, 가게를 되찾는다며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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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