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연복 셰프가 고창의 명물인 복분자를 먹고 지치지 않는 열정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랜선장터-보는 날이 장날'에서는 멤버들이 고창 어르신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특별한 레시피를 활용한 멜론새우튀김을 완성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연복 셰프는 복분자탕수육까지 만들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멜론과 복분자를 활용한 요리에 다들 흠뻑 빠졌다.
음식을 함께 나눠먹은 후, '보는 날이 장날' 팀은 스피드 게임과 노래제목 맞히기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노래제목 맞히기' 게임에 도전했다. 그는 헤드셋에서 흘러나오는 아이돌 노래를 자유자재로 불렀다. 노래를 맞추는 과정에서도 흥이 오른 이연복 셰프는 영탁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열창을 하면서 춤을 췄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그의 팔을 잡고 함께 흥겨운 춤을 췄다. 이연복 셰프는 "복분자 너무 많이 먹었다"고 웃었다.
그는 연신 "잠도 못 자고 왔는데 지치지도 않는다"며 복분자 효과에 감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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