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1/2 어묵집에 다른 매운 어묵 맛집들의 장점을 봐야 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1/2 어묵집 떡볶이를 시식했다.
이날 백종원은 1/2 어묵집으로 향했다. 사장님은 매운 어묵을 준비하고, 떡볶이 양념을 바꿨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그때보다 간이 세지긴 했다. 쿰쿰한 맛은 안 나는데, 그냥 떡볶이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떡볶이 2~3시간 끓이면 어떤 냄새가 나냐"라고 물으며 "어묵이 최소 2시간은 있어야 하는데, 매운 어묵국물은 고춧가루 때문에 끓일수록 군내가 난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다른 어묵집에서 매운 어묵이 담가져 있었냐"라고 물으며 "다른 집을 벤치마킹하라는 건 장점을 보란 거다. 왜 국물에 담가 어묵을 끓이지 않는지 차라리 물어보시지"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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