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득녀' 김효진 "두 딸 엄마로서 건강한 웃음 드릴게요"(인터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김효진이 둘째 딸을 출산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29일 득녀 소식을 전한 김효진은 엑스포츠뉴스에 "노산에다가 임신 기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딸을 출산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두 딸의 엄마로서 더욱 책임감 있고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게끔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스스로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특유의 센스 넘치는 매력을 드러낸 김효진은 "늦은 임신과 출산을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께 소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효진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늦은 오후 "김효진씨가 오늘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김효진은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지난 2012년 첫째 딸을 얻었고, 이날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딸의 엄마가 됐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