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매입한 꼬마 빌딩 시세가 4년 만에 30억원 가까이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지는 지난 2016년 4월 보증금 2억1000만원, 실채권액 17억원, 자기자본 17억9000만원을 투자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꼬마 빌딩을 매입했다.
해당 빌딩은 대지면적 218㎡, 연면적 616㎡의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2012년 12월 지어졌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4년이 지난 현재 해당 빌딩의 시세는 65억~68억원 수준. 4년 만에 30억원 가까이 가격이 오른 것.
해당 빌딩은 선정릉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대로변인 봉은사로에서 2블럭 안쪽으로 들어가는 빌라 밀집지역에 있다.
한편 수지는 오는 10월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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