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칸쟈니8의 오쿠라 타다요시(35)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4일 오후 오쿠라 타다요시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오쿠라 타다요시는 지난 21일 오전 발열 증상이 나타나 PCR 검사 후 23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오쿠라 타다요시와 밀접 접촉한 칸쟈니의 마루야마 류헤이와 담당 매니저는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었지만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칸쟈니 다른 멤버들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밀접 접촉자가 아니기 때문에 계획된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오쿠라 타다요시는 2021년 1분기 후지TV 드라마이지 한국 드라마 '아는 와이프'의 리메이크작에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돼 촬영을 진행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밀접 접촉 제작진 역시 PCR 검사를 받았지만, 전원 음성 판정 되었다고. '아는 와이프' 일본 리메이크 작품의 촬영은 오쿠라 타다요시의 컨디션 회복까지 중단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칸쟈니8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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