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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오늘(25일) 드디어 출시…원작 구현 제대로

기사입력 2020.09.25 11:4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을 금일부터 즐길 수 있다.

25일 2K와 행어 13(Hangar 13) 개발 스튜디오는 오늘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을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피아 원작을 종합적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업데이트된 대본, 추가 컷 신, 새로운 게임 플레이 시퀀스 및 기능, 재녹음된 오케스트라 음악, 기타 향상된 기능 등이 포함되었으며 각 플랫폼의 스토어에서 4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출시로 마피아 트릴로지가 완성되며, 이 시리즈를 통해 미국에서 조직범죄 행위가 이루어졌던 세 번의 시대에서 범죄 조직원으로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마피아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89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제 역대 최초로 현세대 콘솔에서 세 개의 유명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를 하나의 에디션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마피아 트릴로지는 인기 클래식 게임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과 울트라 HD로 리마스터된 마피아 II 데피니티브 에디션, 명작 마피아 III 데피니티브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마피아 트릴로지를 65,000원에 구매하면 세 가지 게임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게임을 개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피아 II 데피니티브 에디션과 마피아 III 데피니티브 에디션 모두 오리지널 보너스 추가 콘텐츠를 포함한다.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디스크 버전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마피아 트릴로지의 디스크 버전은 EMEA 및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피아 트릴로지를 보유하면 주인공 의상과 차량을 나머지 다른 두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로열티 보너스 팩이 제공된다.

2020년 5월 19일부터 스팀에서 기존 마피아 II를 보유한 경우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마피아 II 데피니티브 에디션이 제공되며,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스팀에서 기존 마피아 III를 보유한 경우 추가 비용 없이 마피아 III 데피니티브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이미 일부 마피아 시리즈를 보유한 경우, 트릴로지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각 마피아 게임의 메뉴를 통해 특별 할인가에 개별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2K 사장인 데이비드 이스마일러(David Ismailer)는 "행어 13의 개발자들은 업계에서 가장 유능한 스토리텔러들로, 이들과 함께 발매된 지 거의 20년이 된 클래식 게임을 새로운 세대의 플레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특권이다. 신규 및 이전 팬들 모두에게 토미 안젤로의 여행에 대한 깊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제시 할린(Jesse Harlin)이 작곡한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오리지널 오케스트라 음반이 발매,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청취하거나 스팀, 애플뮤직, 아마존에서 디지털로 구매 가능하다.

행어 13이 제작한 마피아 트릴로지,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마피아 II 데피니티브 에디션, 마피아 III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18세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게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트위터에서 @MafiaGame를 팔로우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기능은 온라인 계정(13세 이상)이 있어야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어 13은 2K 스튜디오이며 2K는 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NASDAQ: TTWO)의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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