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정현이 유튜브 ‘김정현의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정현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오앤TV를 통해 ‘김정현의 꿈꾸는 라디오’ 첫 회를 공개하며 소통 콘텐츠를 시작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정현은 “위로 받고 싶기도 하고, 또 누군가를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싶기도 한 시기인 것 같아요. 물리적으로 같이하거나 옆에 있어 줄 수는 없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그래서 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 여러분의 행복한 순간, 응원 받고 싶은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라며 앞으로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첫 사연으로 팬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사연을 소개했다. 김정현은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둔 속마음을 사연에 담아내며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김정현은 정준일의 ‘안아줘’를 열창, 그동안 숨겨온 가창력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김정현은 팬들에 사랑에 보답하고자 감미로운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정으로 부른 노래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현은 앞으로 ‘김정현의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소개하고 직접 노래를 부르거나 사연에 어울리는 글귀, 작품 등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현은 tvN 새드라마 ‘철인왕후’에서 비밀 많은 철종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진행중이다. 김정현은 다정한 미소속에 날카로움을 숨긴 철종의 면모를 진지와 코믹을 넘나들며 선보일 예정이어서 매력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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