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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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부부' 조권-가인,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첫 대본연습

기사입력 2010.10.20 12:26 / 기사수정 2010.10.20 12:26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아담 부부' 조권, 가인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이 첫 대본연습을 마쳤다.

조권, 가인은 지난 15일 저녁 9시 일산 MBC 드림센터 예능국 대본연습실에서 김갑수, 박미선, 윤두준, 김나영, 윤승아, 전태수 등의 출연진들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첫 호흡을 맞췄다.

대본연습의 시작은 가인이 맡았다. 떨리는 목소리로 시작했지만, 이내 안정을 찾은 듯 집중력 있게 극 중 배역 '금지'의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조권은 특유의 코믹 연기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몽땅 내 사랑>은 가난하지만 착한 콩쥐 가족과 부유하지만 이기적인 팥쥐 가족이 얽히고설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가족 시트콤이다. 가난하면서 욕심 많은 쌍둥이 남매 '금지'(가인), '옥엽' (조권)의 엄마 박미선이 짠돌이 학원원장 김갑수와 재혼으로 맺어진 뒤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의 후속으로 제작되는 <몽땅 내 사랑>은 18일 첫 야외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했으며, 11월 8일 첫 방송 된다.

[사진=몽땅 내 사랑 대본연습 현장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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