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혜연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혜연은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가수 인생 30년 이야기를 나눴다.
김혜연은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어서 연습도 하고 오디션도 봤다. 대학생 때 인천 서구 편에 '전국노래자랑'이 왔다. 당시 아버지가 서구 축구협회 회장님이었다. 아버지가 권유하셔서 얼결에 등떠밀려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님 덕분에 가수의 발판을 튼튼하게 시작한 것 같다. 덕분에 '전국노래자랑' 대표 가수가 됐다. 항상 송해 선생님이 저 '전국노래자랑' 출연할 때마다 '분위기 메이커다' '없어서는 안 될 가수'라고 소개해주신다"고 미소 지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