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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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측, 김용호 제기한 과거 도박 의혹 부인 "사실무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9.21 13:31 / 기사수정 2020.09.21 13: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권상우 측이 김용호 전 연예부 기자가 제기한 과거 도박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는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정환이 2005년 서울 청담동의 한 사설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때 톱스타 권상우와 함께 있었다. 경찰이 훨씬 더 유명한 권상우를 잡아가야 하는데 신정환을 잡아갔다. 당시 조직의 비호 하에 권상우는 도망가고 신정환만 잡혀갔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상우 측은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용호는 '[충격단독] 강성범 필리핀 원정도박 폭로'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려 개그맨 강성범이 해외에서 도박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김용호는 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에서 사회를 보는 사진을 입수했다며 "사진이 희미하지만 강성범이 맞다. 이게 무슨 사진이냐면 필리핀 카지노에서 사회보는 사진이다. 그냥 행사도 아니고 게임대회 사회다. 얼마나 VIP면 필리핀 카지노에서 자진해서 게임대회 사회를 보겠느냐. (강성범에 대한)별별 제보가 다 들어온다. 깜짝 놀랄 거다"라며 "2편도 곧 하겠다. 확실하게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강성범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 사실무근이다. 유튜브를 통해 전면 반박하겠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권상우는 SBS 새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고졸 출신 국선변호사 박태용 역으로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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