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서효림이 딸, 반려견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복순이. 오래오래 함께하자. 사진처럼 복순이가 엄마랑 동생 지켜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딸을 품에 안고 분유를 먹이고 있는 모습. 반려견 복순이는 그 앞에서 늠름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미소를 안긴다.
이와 함께 서효림은 "부쩍 나이가 든게 눈에 보여서 속상한 요즘이에요. 5년전쯤 복순이가 애기들 낳고 울적해보여서 둘이서 제주도 여행갔다가 꼭 다시오자고 했는데 내년엔 그약속 지켜주고 싶어요.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