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2' 배두나, 조승우에 범인 단서 공유 "이제 숨기는 것 없어"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2' 배두나가 조승우에게 단서를 공유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11화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이 세곡지구대 사건 관계자들을 모인 자리를 찾았다

이날 황시목은 검사 서동재(이준혁)의 행방을 묻는 전 동두천 서장이 초과 근무를 했다고 증언한 시간에 사실은 사우나에 갔었다고 진술을 번복하는 것을 보게 됐다.

이에 그는 "초과근무는 허위기재였느냐"라고 물은 후 경찰들을 향해 "조사를 마쳤다는 건 수사를 주관하는 담당 검찰청에 알릴 시간이 있었던 것 아니냐. 내가 알아야 할 것이 더 있지 않느냐"라고 꼬집었다.

황시목의 말에 한여진(배두나)은 범인이 보낸 사진 속에 경찰 시계가 찍혀있다는 것을 말해야 할지 고민했고, 이후 그 사진을 보여주며 "이제 더 숨기는 거 없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