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와 안 만나나요?"…이소라 "나이 드니 자주 못 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모델 이소라가 코미디언 이영자와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소라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에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홍보하며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이소라는 "엄정화 씨가 드디어 오늘 밤 9시 유튜브 'Umaizing'을 시작해요"라며 "정화와 처음 만난 건 95년 즈음인데 돌아보니 어제 같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조그만 스크린을 들여다보며 열심인 정화의 눈은 어릴 때 본 정화의 눈처럼 반짝이고 있었어요"라며 "여러분 정화 유튜브 구독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라고 엄정화의 유튜브 개설을 응원했다.

이에 작사가 김이나를 비롯 많은 네티즌이 두 사람의 우정과 엄정화의 유튜브 개설 소식에 축하를 보냈다. 그 와중에 한 네티즌이 "예전에 이영자 언니와도 엄청 친했었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영자 언니는 안 만나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소라는 "2~30년이 흐르니 자주 못 보네요ㅎ 정화랑도 근래 들어 자주 봤지 나이 들니까 일 년에 한번 봐도 자주 본거더라고요ㅎㅎ"라고 답했다.

한편 이소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LeeSora 이소라 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소라 인스타그램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