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열애' 오나라 "♥김도훈, 잘 때 제일 사랑스러워" ('식스센스') [엑's PICK]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오나라가 20년 째 열애 중인 연인 김도훈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는 게스트로 배우 김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멤버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이동했다. 차를 타고 가던 중 길에서 다정한 모습의 커플을 발견했고, 일제히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상대방이 어떨 때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냐"고 물었다. 전소민은 "커피가 식을까 봐 텀블러에 담아 놓고 기다릴 때"라고 구체적으로 답변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배우 김도훈과 20년 째 열애 중인 오나라는 "잘 때"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입 다물고 가만히 있을 때냐"고 다시 묻자, 오나라는 "(김도훈이) 말이 너무 많다"고 폭로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전했다.

또 이날 오나라는 게스트 김민석에게 남다른 돌직구를 전하며 촌철살인 멘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식스센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