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재영이 행복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진재영은 17일 소셜미디어에 "영상은 벌써 2년 전 꽁지머리 언니. 시간이 참 빠르죠. 오늘도 마침 비가 오는데 예나 지금이나 저는 비오는 날이 참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진재영은 "문의 많이 주셨는데 나무 족욕통은 이번 오픈이 아니라 검색하시면 많이 있구요. 꼭 족욕통이 아니더라도 집에 있는 대야에 발을 담그더라도 나만의 시간이 중요하다 생각해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과거 영상 속 진재영은 비가 오는 날 족욕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 "딱히 좋을 일이 없는 요즘. 잠깐이지만 아. 좋다~ 라고 느끼면 그게 행복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진재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