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류지광이 첫 고정 MC 자리를 차지하며 멀티테이너로 활약을 알렸다.
17일 소속사 아랑엔터테인먼트는 "류지광이 ET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 알바'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오늘 알바'는 전국 방방곡곡을 유랑하며 기업과 맛집 등을 소개, 시민과 함께 홍보의 판을 펼치는 '판플레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홍윤화, 오나미, 황윤성과 MC 호흡을 맞추게 된 류지광은 현장에 최적화된 무대 매너와 뛰어난 노래 실력을 앞세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며 내수경제 살리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류지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동굴저음이 매력적인 노래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다방면에서 폭 넓은 활약을 펼쳐왔다. 첫 번째 싱글 '5호선 여인'과 드라마 '저녁같이 드실래요?' OST인 '님과 함께'를 발표했다.
또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극한직업' '가장 보통의 가족' '비디오스타' '사랑의 콜센타'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음악과 공연, 예능, 드라마, 홈쇼핑 호스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멀티 엔터테이너 행보를 걸어오고 있는 류지광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분야를 확대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아랑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