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태주가 8살 때 헤어진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나태주가 프랑스로 떠난 형 우준태를 찾아 나섰다.
나태주는 부모님이 8살 때 이혼한 후, 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이에 그의 태권도 경기에 부모님이 온 적은 없다고.
그는 "아버지는 시합장을 한번도 못 왔다. 고깃집 끝나는 시간이 새벽 3시니까. 한번도 안 오셨다. 금메달 땄을 때도 집에 가서 봤다"고 말했다.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있을까. 이 질문에 나태주는 "아예 기억이 안 난다. 얼굴도 지금은 기억이 안 난다"고답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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