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박서준과 한솥밥 먹나…어썸이엔티 측 "미팅만 진행"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유정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어썸이엔티 측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어썸이엔티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유정과 미팅을 한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김유정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싸이더스HQ 측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던 상황.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유정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유정은 2003년 광고로 데뷔해 드라마 '뉴하트', '일지매', 동이', '욕망의 불꽃',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편의점 샛별이',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해운대', '우아한 거짓말', '비밀' 등에 출연했다.

어썸이엔티에는 현재 박서준과 한지혜, 이현우, 걸스데이 유라 등이 속해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