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먹고 싶은 걸 참는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3일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 'LeeSora 이소라 TV'에는 '주목!) 소라언니는 밤에 음식을 어떻게 참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소라는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으니까 먹는 게 당기지 않냐. 오늘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먹고 싶은 걸 참을 수 있을까'이다"라고 해당 영상의 주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몰려오는 식욕이 언제 공격해올지 패턴을 예상하고 대비를 해두면 식욕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라며 식욕을 참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들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소라는 "오후 4~5시쯤 당 떨어진다고 과자나 초콜렛을 많이 먹게 된다. 당 떨어질 때 가장 좋은 게 주스다"라며 주스와 요거트, 당근으로 해소하면 좋다고 추천했다.
밤늦게 찾아오는 식욕을 참는 방법으로는 "저녁을 든든하게 먹어야 된다. 단백질이나 야채, 곡식 위주로 든든하게 먹으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뭐가 먹고 싶을 땐 이를 닦아라. 그러면 한 번은 참을 수 있다. 그래도 못 참을 땐 아몬드나 호두, 아보카도를 먹는다"라며 단계별로 방법을 소개했다.
또 "'못 참겠다' 생각하고 치킨 시키는 분들은 껌을 씹어라. 그래도 안 되겠을 때는 다음 날 가벼워질 몸을 생각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봐라"라고 전했다. "마지막은 냉장고 문을 테이프로 막아라"라고 설명을 마쳤다.
영상 말미에 이소라는 "어떻게 하면 식욕을 참을 수 있는지 얘기했는데, 사실 뻔하다. (이렇게) 집에서 조금씩만 관리하면 된다"라며 "조금 운동하면 더 좋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LeeSora 이소라 TV'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