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크나큰(KNK)이 신곡 ‘RIDE’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크나큰(김지훈, 박서함, 이동원, 정인성, 오희준)의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KNK AIRLIN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승무원으로 변신한 다섯 멤버들이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본격적인 비행에 나서기 전 복장 점검에 나선 크나큰의 독보적인 비주얼은 보는 이들을 홀린 듯 빠져들게 만들었다.
또 크나큰 멤버들은 타이틀곡 ‘RIDE’의 전주와 함께 동그란 원형 불 안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크나큰이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RIDE’는 청량한 신스와 독특한 베이스라인을 콘셉트로 한 댄스 팝 곡으로, 다섯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 톤이 잘 어우러져있다. 특히 코러스 파트의 풍성한 화음들은 청량하고도 꽉 찬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강다니엘 ‘Runaway’, 아스트로 ‘Knock’, ITZY ‘Not Shy’등 2020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듀싱팀 THE HUB와 JQ, 작사팀 makeumine의 콜라보로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매 앨범마다 독특한 퍼포먼스와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크나큰은 이번 신보를 통해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2020년 하반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크나큰(KNK)의 세 번째 미니앨범 ‘KNK AIRLINE’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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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