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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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담 걸려 강제 '눕방'…미르 "경사났다" 깐족 ('방가네') [종합]

기사입력 2020.09.14 15:22 / 기사수정 2020.09.14 15:2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고은아가 목에 담이 걸려 강제로 '눕방'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고은아와 미르 남매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가 아파요..근데 왜 통쾌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본명 방효진)는 목에 담이 와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동생인 미르(방철용)는 박수를 치며 "방가네 경사가 일어났다"라며 누워있는 고은아를 놀리고 있다. 

고은아는 "아침 라디오 스케줄을 가는데 조짐이 안 좋았다. 라디오 하는 도중에 담이 와서 스트레칭도 하고 매니저 오빠가 등도 두드려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아파서 지금 제가 건방지게 누워있다"라며 "이게 바로 눕방 아니겠습니까?"라고 아픈 와중에도 웃음을 안겼다.

이에 미르는 "와 그거 두들기면 안 되는데"라며 "담이 왔을 때 스트레칭하거나 주무르면 안 된다. 전에 한번 담이 왔을 때 그랬다가 일주일 동안 아예 못 일어난 적이 있다"라며 경험담을 전했다.

이후 고은아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8시간 동안 이 상태라며 덧붙였다. 미르가 "누나 불편하니까 우리가 눕자"라고 하자 삼 남매 중 첫째인 방효선도 "그래 우리가 눕자"라며 고은아 옆에 장난스레 누웠다.


미르와 방효선은 못 움직이는 고은아를 놀리는 한편 이후 나올 영상에서도 잘 움직이지 못할 고은아를 이해해달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우 고은아와 가수 미르는 최근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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