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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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허재→김우석 출격, 7:7 빅매치…벼랑 끝에선 고정 7인

기사입력 2020.09.14 12:40 / 기사수정 2020.09.14 12:4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도시어부’ 사상 최고의 빅매치가 열린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 VS 반 도시어부’의 대결이 성사되며 낚시 부심 '만렙' 역대급 강태공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제작진은 “‘도시어부’가 낚시를 못 한다고 생각하는 7명의 또 다른 도시어부가 있다”라며 새로운 대결 구도를 알려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곧이어 공개된 예고편에는 반 도시어부 팀으로 허재와 김새론, 조재윤, 주상욱, 김우석, KCM, 허훈이 등장해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허재와 김새론, 조재윤, 주상욱은 그동안 ‘도시어부’에 출연해 대활약을 펼친 특급 게스트 중의 게스트다. 이번 반 도시어부 팀의 선봉으로 나서는 네 사람이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낚시 경력 33년을 자랑하는 ‘낚시왕’ KCM이 처음으로 출연해 숨은 실력을 공개하고,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 가수 김우석과 허재의 아들이자 인기 농구스타인 허훈이 함께 해 과연 어떠한 시너지를 터트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예고편에서는 화성에서 민물 낚시 대결을 펼치는 14인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히트를 외치는 반 도시어부 팀과는 달리 도시어부 팀에서는 한탄이 흘러나오는 등 심장 쫄깃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태곤은 “입질 한 번만 해라!”라며 초조함 가득한 표정으로 고함을 치고, 벼랑 끝에 선듯한 도시어부들의 영혼이 탈곡된 표정은 결코 쉽지 않은 승부였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내 반격을 준비하는 도시어부팀과 한치의 양보없이 ‘히트’를 외치는 반 도시어부팀의 활약이 오버랩되며 낚시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수식 상승시킨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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