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그의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에게 제보를 당했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민상 매니저와 유민상 스타일리스트가 제작진에게 제보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민상 스타일리스트는 "8년 동안 일 끝나고 '뭐 먹으러 가자'라고 한 게 열 손가락 안에 꼽는다"라며 털어놨고, 제작진은 "먹는 거 좋아하시지 않냐"라며 물었다.
이에 유민상 스타일리스트는 "그렇게 많이 안 드신다. '맛있는 녀석들' 방송은 다 같이 많이 드시니까 먹는 거다. 많이 먹어도 도시락 하나나 김밥 한 줄"이라며 밝혔다.
또 유민상 매니저는 "아침에도 안 드시고 오후 4시에 끝나는데 그때도 안 드시고 집으로 가신다. 문제는 제가 같이 살이 찌니까 맛있는 데 가는 줄 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유민상 스타일리스트는 "같이 뭘 먹으러 다니지 않는다. 옷 사이즈가 자꾸 늘어간다"라며 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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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